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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유토피아', 글로벌 열기…전 세계 영화제 러브콜

[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른 초청을 받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9일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시카고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판타스틱 페스트, 취리히 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연이어 러브콜을 받았다"고 알렸다.

글로벌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엄태화 감독은 판타스틱 페스트와 취리히 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전 세계 영화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시카고 국제영화제는 호평했다. 관계자는 "심리적 긴장감과 액션이 어우러진 재난 대서사다"며 "폭력과 스릴, 권력과 집단, 그리고 영웅과 악당, 문명과 야만 사이의 선에 관한 사회 비판이 숙련된 솜씨로 결합됐다"고 평했다.

영화는 앞서 해외 영화제에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에 참석했다. 이후에도 글로벌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외신 반응도 뜨겁다. 특히 지난 5일 토론토 국제영화제 상영 직후 극찬이 쏟아졌다. 시네마 데일리 US는 "관객이 쉽게 떨쳐낼 수 없는 몰입도 있으면서도 진이 빠지는 130분의 여정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넥스트 베스트 픽처는 "인간 본성에 관한 불편하지만 중요한 내러티브를 담은 영화다"고 표현했다. 허프포스트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토론토 국제영화제 최고의 영화 9편 중 하나로 꼽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 영화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 생존자들이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영화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 등으로 호평을 모았다. 특히 배우 이병헌의 열연과 극강의 리얼리티로 입소문을 탔다. 국내 누적 관객수 381만 4,514명(19일)을 기록했다.

한편 판타스틱 페스트는 오는 21~28일 열린다. 19회 취리히 영화제는 28~다음 달 8일, 59회 시카고 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1~22에 개최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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