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있지' 리아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리아가 현재 일정 진행에 대해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상담과 검진 결과, 의료진은 리아에게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전했다. 스케쥴을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리아는 금일 이후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 대신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전념한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 설명했다.
활동 재개 시점은 미정이다. 소속사 측은 "리아와 멤버들이 충분히 상의해 복귀 시점을 정할 것"이라며 "팬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있지'는 지난 7월 31일,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을 발표했다. 신곡 '케이크'로 활동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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