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한소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디스패치'에 "한소희가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현재 촬영 스케쥴을 잠시 중단하고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 중 컨디션 이상을 느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9일 확진 결과를 받았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을 배경으로 한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다. 생존이 전부였던 시기, 두 청춘이 탐욕 위 탄생한 괴물과 맞선다.
한소희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을 연기한다. 채옥은 죽은 사람도 찾아내는 실력자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실종자를 찾았다.
한소희와 박서준이 호흡을 맞춘다.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등도 출연한다. '경성크리처' 시즌1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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