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LA는,
뜨겁습니다.
그러나,
청량합니다.
마치…,
'라이즈' 처럼요.
"모두 집중해줘"
"We RIIZE"
라이즈는 이미, '라이징'을 넘어섰습니다. 데뷔 전 이미 앨범 선주문 물량으로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고요. 데뷔(9월 4일) 이후 200만을 향해 쾌속 질주 중입니다.
그도 그럴 게, SM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내놓은 보이 그룹입니다. 'NCT' 성찬과 쇼타로가 합류했고요. 루키즈 출신 은석과 승한도 있습니다.
비공개 멤버였던 앤톤은 작곡가 윤상의 아들. 원빈은 퍼포먼스의 귀재이며, 소희는 탁월한 가창력을 가졌습니다. 모두 비주얼, 실력, 스타성을 겸비한 육각형 새싹들이죠.
'디스패치'가 그들의 시작을 함께 했습니다. 지난 7월, 미국 LA에서 라이즈의 데뷔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을 동행했습니다.
지금부터, '라이즈'의 시간입니다.
(※ '디패Go'를 감상하는 팁입니다. 첫 곡으로, 라이즈의 '메모리즈'를 스트리밍해주세요. 라이즈의 추억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보세요.)
여기는 미국 서부 기차 박물관입니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 수록곡 '메모리즈' 뮤비를 촬영하고, 그 기억을 개인 화보로 남겼습니다.
"I'm a star" (승한)
"다시 또 추억을 만들자" (앤톤)
"난 멋있고 싶지" (성찬)
"반짝이는 우리인 거야" (쇼타로)
"더 멀리 가볼게" (소희)
"이 느낌, Memories" (은석)
"세상은 우리의 것" (원빈)
이제, 본격적인 안무 타임. 타이틀 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재생할 시간입니다. '겟 어 기타' 뮤비 속 기타샵과 스케이트 보드장을 소환합니다.
'겟 어 기타'는요. 펑키한 리듬이 매력적인 레트로 팝 댄스 곡입니다. 멤버들이 기타를 들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돼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멜로디는 귀에 쏙쏙 박히고요.
후렴구는 흥얼거리고 싶은 곡입니다.
"Get get get get a guitar!"
이제, 춤 출 준비 됐나요?
포인트 안무,
따라하면 쉽습니다.
에어 기타 들어서,
노래에 맞춰
크게 크게 연주하면 끝.
"Play the guitar" (승한)
"기타를 쳐볼게!"
라이즈는 계속되는 강행군에도 지친 기색이 없습니다. 간절히 바라온 데뷔니까요. 게다가 데뷔 곡부터 명곡입니다. 파이팅이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더워도 괜찮아" (성찬)
"모니터링도, 힐링이다"
(원빈·소희·쇼타로)
"이게 바로, 이름값" (원빈)
노래가 흘러나오면?
저절로 몸이 반응합니다.
"너와 맞추는 눈이 좋아" (은석)
"너와 맞추는 춤이 좋아" (성찬)
"Get get get get a guitar!"
(원빈·쇼타로)
"우리 노래, 찢었다" (은석)
그러고보니, 라이즈의 음악 장르가 무엇인지 떠오릅니다. 라이즈가 보여주는 음악 컬러는 이모셔널 팝. 멤버들이 직접 느끼는 감정들을 노래로 풀어내죠.
'메모리즈'로
추억을 쌓고,
'겟 어 기타'로
하나가 된 것처럼요.
"데뷔라서, 행복합니다" (승한)
"기다려요! 브리즈"
라이즈의 비상은 이제 시작입니다. 이미 오는 11월과 12월, 새 싱글이 예정돼 있습니다. 목표는 글로벌 탑티어. '디스패치'도 그 뜨거운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 여기서 끝내기 아쉽습니다. DB로 보내기 아까운, 라이즈의 상큼한 비주얼 저장하세요.
"막 찍어도, 원빈"
"찾았다, 내 첫사랑" (앤톤)
"This is 입덕의 길" (소희)
"젖어도, 청량해" (성찬)
"남자의 청순섹시" (승한)
"눈빛이, 청량 멜로" (은석)
"이건 마치, 레트로 영화" (쇼타로)
글 | LA(미국)=김지호·김다은기자(Dispatch)
사진 | LA(사진)=정영우기자(Dis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