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원진아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8일 원진아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는 원진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속사 측은 "원진아가 자신의 잠재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진아는 지난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데뷔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약했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파우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했다. 그레첸 역을 맡아 유인촌(파우스트 역), 박해수(메피스토 역) 등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조이현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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