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롱런 중이다. 빌보드 '핫 100'에 3주 연속 차트인했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12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30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은 발매 첫 주 '핫 100' 1위로 진입한 뒤 2째주 9위에 랭크됐다. 트래비스 스콧 컴백 여파에도 상위권을 지켰다.
서브 차트에서도 활약했다.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모두 1위였다. 테일러 스위프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을 제치고 3주째 최정상을 유지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 UK 개리지 리듬이 특징이다.
정국은 '세븐'으로 월드 클래스를 증명했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06개국 1위를 비롯해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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