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RIAA는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투바투가 8월 4일 자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골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RIAA는 현재 음반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등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50만 유닛 이상 판매됐을 때 골드가 주어진다.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투바투는 이로써 방탄소년단 이후 RIAA 앨범 부문 인증을 받은 K팝 아티스트가 됐다.
북미 시장을 제대로 뚫었다. 투바투는 '이름의 장: 템테이션'으로 상반기 미국 내 CD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투바투는 지난 5월 2번째 월드투어 '액트: 스위트 미라지'로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했다. 해당 공연 2회 모두 매진시켰다.
한편 투바투는 6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위버스 라이브, 유튜브(미국외)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