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로코 케미가 통했다. JTBC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주간 시청시간 1위를 찍었다.
넷플릭스 순위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2,450시간 시청됐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가장 많았다.
총 7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대만, 베트남 등이다. 그리스, 이집트, 일본, 태국 등 31개국에선 톱 10에 들었다.
매주 순위가 오르고 있다. '킹더랜드'는 첫 방송 주간인 지난달 12~18일 7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19~25일 주간에는 2위로 뛰어올랐다. 6회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률 역시 매주 자체 기록을 경신 중이다. '킹더랜드'는 1회 시청률 5.1%로 출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6회에선 12%까지 상승했다. 자체 최고 성적이다.
'킹더랜드'는 호텔 VVIP 라운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 분)과 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 분)이 서로에게 빠지는 과정을 담았다.
한편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넷플릭스 톱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