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신발이 벗겨진 바로 그 순간..
그러니까...?!
'귀여운 악녀' 이유리(오른쪽)가,
시상을 위해 걸어나오고 있는 중이었다. 순간, 그의 왼쪽 하이힐이 느닷없이 벗겨졌는데..
이유리...
- 어머, 어머, 어머..
- 이걸 어째, 이걸..
그러면서, 드러나는...
살아있는 라인..
라인?
그렇다.
이유리의 엉덩이 라인은..
10대 걸그룹 못지않게..
탱탱히 살아 있었다.
이른바 "라인이 살아있네~".
정말, 놀라운 사실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역으로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악녀',
이유리의 나이가 무려(?) 34세, 우리나이로는 '35세'..
게다가...
남편은,
12세 연상 띠동갑 '46세'라니. 믿겨지나? 남편 나이는 그렇다치고..
이유리씨~~~
이 얼굴이 34세라는 게 맞나요? 진짜??
이유리는 '1980년'생이다.
또한, 이유리...
- 네, 저 우리나이로 35세 맞고요..
중요한 건...
이유리의 '살아있는 라인'이..
계속됐는데..
이유리 살아있는 라인1.jpg
이유리 살아있는 라인2.jpg
다음은...
MVP에 대한 시상이었다.
- '2014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 K리그 대상' 최우수선수(MVP)는...?
- 전북 현대 이동국 선수입니다~
그런데...!!
아 아, 이유리..
연기욕심인가요?
이동국을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면..
"순진한 유부남 이동국의 마음을 그렇게 흔들어 놓으면 어쩌라고요~!"
못말리는 악녀, 이유리의 진가는...?
이 와중에도..
카메라 예절은 남달랐다는 것.
귀여운 이유리가 아닐 수 없었다. 지난 1일 오후, K리그 대상 시상식의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이었다.
1주일 후인, 지난 8일 오후...
이유리(오른쪽)는 또 다른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MBC 스포츠 플러스가 주최한 '2014 카스포인트 어워드'의 '대상' 시상자였다.
- 올해의 카스포인트 대상은...?
-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입니다~
'악녀'가 아닌, 진짜 '귀여운 여인' 이유리...
잠시, 분위기를 잡는가 싶더니..
유리씨, 또 연기욕심 인가요?
그렇게, 뚫어져라..
계속 지켜보면..
순진한 유부남 박병호는..
부담스럽다고요..
유리씨, 제발~~~!!
자세히 살폈더니...
대한민국 프로스포츠를 대표하는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가장 중요한 '대상' 시상에,
"이유리가 함께 했다"라는 사실이었다. 이유리의 최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정재형(왼쪽)의 뺨을 때리는(?) 즉석 연기를 선보인 이유리.]
이 '귀여운 악녀' 이유리가,
'2014 NATE 어워즈' 즉, NATE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인기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축하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유리는 최종 집계에서 2위 전지현(32.8%)에 12.3% 앞선 '45.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어디 그뿐이랴...?!
얼마 남지 않은 연말 시상식에서,
'귀여운 악녀' 이유리의 선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지난 1일과 8일 오후, 프로축구·프로야구 시상식의 중요한 시상을 도맡았던 '올해의 최고 인기 여배우' 이유리 되살펴보기였다.
그랜드힐튼 & 신라호텔 / 강명호 기자(디스패치 객원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