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MBC 오디션 예능 ‘소년판타지’의 최종 데뷔조가 확정됐다. 12명의 소년들이 보이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한다.
MBC-TV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최종회가 지난 8일 오후 방송됐다. 최종 데뷔의 꿈을 이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민 팀(홍성민, 소울, 링치, 강민서, 오현서, 케이단, 하석희)과 유준원 팀((유준원, 김우석, 히카루, 히카리, 이한빈, 태선, 황재민, 산타, 문현빈, 김규래, 강대현, 유우마, 금진호)이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홍성민 팀의 승리였다. 팀원 전원이 베네핏을 받았다. 전 세계 팬들은 뜨거운 투표 전쟁으로 응답했다. 베네핏 점수에 각종 투표 점수를 더해 순위를 매겼다.
최종 데뷔조는 상위 12명으로 구성됐다.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등이 데뷔의 꿈을 이뤘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5일 토크쇼 ‘웰컴 투 판타지 월드’를 진행한다. 대중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근황과 데뷔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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