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전지현이 브라운관 컴백을 검토 중이다. 정서경 작가의 신작 ‘북극성’(가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 관계자는 28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전지현이 드라마 ‘북극성’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만약 전지현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약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다. 그는 지난 2021년 tvN ‘지리산’ 출연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북극성’은 첩보 멜로물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들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정서경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그도 그럴게, 배우 강동원 역시 출연 물망에 올랐다.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북극성’ 측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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