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에스파가 미국 뉴욕 대표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을 알렸다.
에스파는 오는 6월 9~11일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열리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오른다.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하게 됐다. 관계자는 “에스파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올해는 리조, 오데자, 켄드릭 라마 등이 헤드라이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에스파는 앞서 미국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미국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편 ‘더 거버너스 볼 페스티벌’은 뉴욕의 연례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다. 4개의 스테이지와 약 70여 개의 공연에 다양한 음악/미술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초대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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