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글로벌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았다.
빌보드는 10일 공식 SNS에 최신 차트 순위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싱글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Ditto)로 주요 글로벌 차트 톱 10에 진입했다.
먼저 뉴진스는 ‘글로벌 200’에서 8위를 기록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리스너의 귀를 제대로 사로잡은 것.
‘디토’는 이 외에도 각종 차트를 점령했다.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1월 2일자)에 6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차트인했다.
국내에서도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이고 있다. ‘디토’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최신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디토’는 버니즈(팬클럽명)와 함께 맞는 첫 겨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다.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가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뉴진스는 첫 싱글앨범 ‘OMG’로 발매 일주일(집계기간 1월 2~8일)동안 판매량 70만 1,241장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사진출처=어도어,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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