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몽환섹시의 정석을 선보였다.
황희찬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호 커버촬영을 진행했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 ‘로에베(LOEWE)’와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 드뷔(Roger Dubuis) 모델로 나선 것.
먼저 황희찬은 엎드려 누운 채 포즈를 취했다.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뽐냈다. 탄탄한 상반신 보라인을 드러내며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도 뽐냈다. 황희찬은 다양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에 럭셔리한 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했다. 그라운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모습이었다.
황희찬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파울루 벤투 감독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감독님이 평소에 ‘책임은 내가 질 테니 너희는 나가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와라’라는 말을 자주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 말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다. 들을 때마다 ‘이 팀을 위해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선수가 같은 마음을 가졌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희찬과 로에베, 로저 드뷔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 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