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김지호·박혜진·정태윤기자] "누구의 돈입니까?"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XX길입니다. 이 집은 과거 'OO학사'로 불렸습니다.
'디스패치'가 이 오래된 빌라를 찾은 이유요? 한 장의 법인등기에서 출발합니다.
C주식회사와 J등기이사
J씨는 2020년, 'OO학사'로 알려진 <역삼로 XX길>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C주식회사(자본금 2억 원)를 만들었고,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물론 법인 이사의 집이 따로 있는 건 아닙니다. '무소유'의 삶을 실천할 수도 있고요.
다만, J씨가 <이니셜투자1호>의 주주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이니셜투자1호는 '빗썸'으로 가는 6단계의 2번째 꼭짓점입니다.
'이니셜1호투자'는 '빗썸' 순환출자 고리의 척추입니다.
이니셜->이니셜1호->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빗썸'으로 가는 복잡다단한 구조의 스타트 라인입니다.
J씨는, '이니셜1호'에서 핵심 조합원으로 활약했습니다.
'이니셜1호투자' 조합원 명단입니다. 2021년 12월 23일 기준 출자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씨의 개인 지분은 8%. 그가 운영하는 C법인 지분은 9.55%입니다.
J씨 몫으로 추정되는 지분의 합은 17.55%입니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05억 원.
('이니셜투자1호'의 전신은 '비트갤럭시아1호'입니다. 당시 '비트갤럭시아1호'의 가치는 600억 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과연 누구의 돈일까요? 강종현 회장에게 물었더니... 이렇게 답했습니다.
"J씨는 능력 있는 친구입니다. 왜 차명을 의심하는지... 어디 살았는데요?" (강종현)
강종현도 몰랐던 J씨 집(2020년)을 다시 보여드립니다.
그는, 집보다 지분에 올인하는 '영끌족'이었을까요?
강종현과 J씨의 인연을 좇았습니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클럽 '아레나' 였습니다.
강종현은 제스퍼로 이름을 날렸고, J씨는 그 클럽에서 일했습니다.
각설하고, 많은 클럽 종사자들이
'제스퍼형' 덕분에 잘 놀았나 봅니다.
'디스패치'는 강종현에게 J씨 돈의 출처를 물었습니다.
디스패치 : J씨는 '이니셜1호투자' 조합원이었습니다. 회장님 돈인가요?
강종현 : J씨는 클럽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D : 클럽에서 일하면서 100억을 벌었다고요?
강 : 외식업을 하면서도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D : 외식업으로 그 많은 돈을 모았다고요?
강 : 네. I토스트 매장도 갖고 있었는데, 장사가 잘된다고 들었습니다.
D : 그래도 앞뒤가 맞지 않아요.
그도 그럴게, J씨는 2020년 원룸에 살았습니다. 그때, 자본금 2억짜리 법인을 설립했고요. 다음 해에는 '이니셜1호'의 투자 조합원으로 참여합니다. 그 지분의 가치를 따지면 대략 100억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다시 물었습니다.
D : J씨 돈이 맞습니까? 회장님 차명 아닌가요?
강 : 아닙니다. 그때 MD들이 돈 많이 벌었습니다. 코인으로 대박 친 사람도 많고요.
강종현은 "잠깐, 기억이 났다"며 자금 출처를 연이어 해명했습니다.
강 : 아마도 제 기억에... J씨는 현물 출자를 한 것으로 압니다.
그는 "(J씨) 투자 내역을 찾아 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직, 어떤 자료도 받지 못했습니다.
강종현과 J씨의 이해 불가한 인연은 '현재진행형'입니다.
페라리 488 스파이더(만소리 시라쿠사 보디 키트)를 감상하실까요?
이 페라리는 (누가 봐도) 강종현 차입니다. 무엇보다, 번호판이 말을 합니다.
게다가 강종현이 타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옆에 주차되어 있고요.
강종현의 차는 (대부분) 8XXX입니다.
페라리 8XXX, 람보르기니 8XXX, 마이바흐 SUV 8XXX, 롤스로이스 8XXX.
그런데 강종현은 또다시 손사래를 쳤습니다.
"저 페라리는 제 차가 아닙니다."
디스패치 : 회장님 페라리가 아니라고요?
강종현 : 네. 맹세코 아닙니다.
D : (회장님이) J씨 명의로 샀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강 : 아니요. J씨 차가 맞습니다.
D : 그런데 왜 회장님 빌라에 주차하죠?
강 : 저희 빌라는, 주차 등록이 쉽습니다. 그래서 (여)동생도 했고...
D : 하! 5억 원 넘는 페라리를 주차할 곳이 없어 회장님 빌라에 주차한다?
강 : 네. 그 친구는 벤츠 타고 다니고요. 페라리는 그냥 우리 집에 주차만... (해요)
이곳이 바로, 주차 등록이 아주~ 쉽다는 한남동 T빌라입니다.
그런데 이 고급 빌라도, 강종현의 명의가 아닙니다.
"그냥 친구 집에 잠깐 사는 겁니다. 다른 친구 집도 왔다 갔다 합니다."
한남동 T빌라 120동(85평)의 매매가는 95억 원입니다. 월세는 보증금 5억 원에 2,500만 원.
도대체 강종현의 친구는 누구시길래...
강종현이 타고 다니는 마이바흐(SUV)도 본인 차가 아닙니다. '골프선수' 안성현 명의입니다.
강 : 네, 마이바흐는 성현이 차입니다.
D : 그런데 차 번호가 또 8XXX이네요.
강 : 성현이랑 워낙 친해서 빌려 타고 있습니다.
D : 그런데 안성현 선수가 형(81년생) 아닌가요?
강 : 아... 제가 휴대폰 사업을 할 때 80년생이라 하고 다녔는데,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D : 안성현 선수도 대단하네요. 동생을 형이라 부르고, 차까지 내주고, 번호도 8XXX로 뽑아주고요.
(참고로, 안성현은 '이니셜'의 전신인 '비트갤럭시아' 조합원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식 전부를 이니셜 측에 넘겼습니다. 안성현은 '디스패치'에 "지분이 얼마 안 됐다.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강종현은 무소유일까요, 풀소유일까요?
강종현에 따르면, 무소유가 맞습니다. 아니, 사람 부자입니다.
그의 말을 종합하면, 전직 아레나 직원은 I토스트로 돈을 벌어 (이니셜1호) 지분을 샀습니다. 친구는 95억짜리 집과 (페라리용) 주차장을 선뜻 내줬고요. 또 친한 동생(?)은 마이바흐에 강종현 최애 번호판까지 달아 빌려줬습니다.
그렇다면, 강종현이 손목에 차고 있는 '리차드 밀'은요?
이 시계는 5억~10억 원을 넘나드는 '끝판왕'입니다.
"아! 그건 가짜입니다." (강종현)
"색깔별로 5개 정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디스패치)
"네. 모두 가짜에요." (강종현)
강종현은 수행비서까지 두고 있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이 비서는 (가끔) 박민영 개인 일정도 뛰었습니다.
박민영 언니가 싱가포르에서 왔을 때 공항 픽업도 나갔답니다.
강종현은 수행비서의 월급은 어떻게 마련했을까요?
뜻밖의 답을 내놓았습니다.
"밤에 잠깐 휴대폰을 팝니다. (많이 팔면) 하루에 몇백 대도 팔아요. 그럼 몇천만 원도 벌죠."
'디스패치'는 순간, <거성 모바일 사태>가 떠올랐습니다.
고액의 '페이백'을 미끼로 휴대폰을 개통시킨 뒤 먹튀한 폰지사기 사건을 말합니다.
(강종현은 D올레통신은 '거성사태'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D : 그럼 지금 휴대폰 알바를 한다고요? '뽐뿌'에서?
강 : 네. '뽐뿌' 같은 온라인 카페에서 새벽마다 잠깐씩 (폰을) 팝니다.
D : 아니,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서 새벽마다 (카페에) 접속해서?
강 : 네.
D : 카페 이름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강 : 그건 좀...
D : 그런데 회장님?
D : 회장님은 금융 거래를 못 하시잖아요?
(강종현은 2016년 A금융사 사모사채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않았다. 현재,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상태다.)
강 : 현금으로 받습니다.
D : 종합소득세 신고는 하셨고요?
강 : 원천징수(3.3%)를 떼고 받았습니다.
D : 그래도 종합소득을 신고해야죠. 아니면 탈세에 해당합니다.
강 : 아...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세금은 다 냈는데...
지금부터, 다시 (복잡한) 주식 이야기입니다.
'비덴트'는 2021년 8월, ‘아이티’(前 아이티모바일) 지분 38.89%를 107억 원에 샀습니다.
(휴대폰 판매회사의 '밸류'를 300억 원 이상으로 매기는 스케일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강종현은 "비덴트에 수익 모델이 없어서 '아이티' 지분 38%를 인수한 것"이라며 '굿딜'로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은혜'를 입은 건 '아이티'입니다.
2020년 9월 25일, 비덴트는 10회차 전환사채 콜옵션 권리를 아이티에 넘깁니다.
당시 CB 전환가액은 5,821원. 주식 수는 42만 9,447주.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25억 원을 선물한 셈이죠.
100억 원어치 지분도 사주고, 25억 원어치 콜옵션도 넘기고.
그야말로 맹목적인, 아니 목적 있는, 사랑인가요?
한 번 가정해 보겠습니다.
만약 '아이티'가 이 CB 물량을 10월에 털었다면? 최고가 7,600원에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11월 말까지 들고 갔다면? 적어도 1만 원 이상에서 이익 실현할 수 있었을 겁니다.
시쳇말로, '묻고 더블로' 갈 수 있는 그림입니다. (아이티는 “아직 CB를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았다”고 전해왔습니다.)
계속해서...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CB와 BW 등과 관련한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유념해 보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시, 2020년 '비덴트'를 복기해 보겠습니다.
비덴트는 '피트케인투자조합' (9월 1일)과 K씨(11월 2일) 등에 주식을 빌려줍니다.
그런데 <주식 대차> 이후,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피트케인투자조합'과 K씨는 비덴트 11회차 콜옵션 권리를 확보, CB를 매입합니다.
이들은 해당 CB를 통해 낮은 전환가액으로 주식을 확보-> 빌린(대차) 주식을 갚고-> 나머지는 비싸게 팔아-> 차액을 챙긴 것으로 의심됩니다.
즉, 주식 대차를 통해 콜옵션 행사 금액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것. 그냥 의심이 아닌,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디스패치'는 앞서, 성남 마피아 출신 사업가 여러 명과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X씨는 대리인을 통해 "강종현과 잘 아는 사이다. 여동생도 알고, 매제도 안다. 그러나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며 입을 닫았습니다.
강종현에게 성남 조폭과의 인연을 직접 물었습니다.
"리니지를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그때 제스퍼로 활동했죠."
강종현은 억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당시 성남 마피아가 운영하던 혈(길드)이 꽤 강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아이템도 좋았고요. 리니지를 하면서 만났고, 가끔 밖에서 술을 마신 게 전부입니다."
강종현, 아니 제스퍼는 '리니지' 커뮤니티의 유명 인사였습니다.
'디스패치'에 <제스퍼 사건>에 대한 제보도 이어졌고요.
실제로 리니지 관련 게시판에서 '제스퍼'를 발견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제스퍼 관련 글은 일부 유저의 개인적 의견일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덧붙여, 강종현의 2017, 2018, 2019년 행적을 계속 수소문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성남 마피아와 부산 칠성파 등 조폭 인맥에 대한 제보도 들어옵니다.
유의미한 증거가 확보될 때, 후속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지난달 28일. 강종현이 '디스패치' 사무실로 찾아왔습니다.
그는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 잘못된 부분이 많다. 억울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정말로 돈이 없습니다. 돈이 있다면 왜 지금까지 신용불량자로 지내겠습니까?"
"아레나 1억 세트요? 외국인 친구가 쏜 겁니다. 저는 예약을 해주고 따라간 겁니다."
"웰링턴 골프장은 아는 병원장님 회원권 빌려 쓴 겁니다. 비덴트 회원권 아니에요."
"저는 지금도 새벽에 휴대폰 팔아서 생활합니다. 그걸로 빚 많이 갚았습니다."
"운전하기 힘든 사정이 있어 기사를 씁니다. 월급은 휴대폰 팔아서 주고요."
"리차드 밀? 가짜입니다. 마이바흐? 성현이 차에요. 한남동? 친구 집이고요."
"박민영 선물요? 생일에 샤넬백 하나 사준 게 전부입니다. 제가 더 많이 받았어요."
"성남 마피아요? 리니지 친구예요. 태국 사업요? 출입국 기록 들고 오겠습니다."
"저는 여동생 상장사 인수를 도와줬을 뿐입니다. 어떤 경영도 개입하지 않아요."
"회장 명함요? 제가 판 게 아닙니다. 그런데 이 명함, 어디서 구하셨어요?"
강종현의 이런 주장들을 받아들여야 할까요? 어느 하나 명쾌한 구석이 없는데 말입니다.
'디스패치'는 상장사 내에 존재하는 <강종현 직할팀>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강종현이 업무를 보고 받고, 또 지시하는 대화 내용도 입수했고요.
강종현의 수행비서는 A상장사 소속으로 파악됩니다. 그곳에서 월급을 받는다는 내용을 전달 받았습니다.
강종현이 사용하는 VIP 카드 목격담도 들었고요. (당연히) 본인 명의 카드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마도 검찰이 (압수수색한) 법인 카드 내역을 살펴보고 있겠죠.
강종현의 '금고지기'에 대한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강종현의 차명 거래에 동원된 라인은 크게 2가지. 휴대폰 라인과 아레나 라인이라는 증언입니다.
실제로, 휴대폰 라인과 아레나 라인은 CB를 (룸) 배정받습니다. 일부는 투자조합의 조합장으로 활약하고요. 휴대폰을 팔고, (클럽) 테이블을 팔던 사람들이 상장사에 어떤 기여를 하는 걸까요?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은 반박할 가치도 없습니다. 심지어 번호판까지 '8XXX'로 뽑아서 빌려준다?
참고로 안성현은 '디스패치'에 "강종현 회장과 자주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물론, 진실한 답변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강종현은 성남 마피아 출신 사업가 X씨와 태국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는 "그냥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습니다. 강종현이 제공한다는 출입국 기록(2016~2019)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종현이 찾아온 진짜 이유를 전합니다.
"오늘(29일) 새벽에 민영이와 만났습니다. 저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망가지는 걸 원치 않습니다. 연기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서로 헤어지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기사는 어떻게 나가도 상관없습니다. 박민영이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혹자는 강종현을 '사기꾼'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꾼'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PS. 지난 11일 저녁 7시, 강종현이 '디스패치'로 (느닷없이) 문자를 보냈습니다.
'비트갤럭시아'(이니셜 전신) 인수 자금을 밝히겠다며 사진도 첨부했습니다.
"(강)지연이가 남편 원XX 집에서 빌렸습니다. 시댁이 아주 잘 살아요. 지연이가 OO회사에 CB 투자해서 번 돈도 있고요. 지금 자금 출처 영수증을 뽑다가 왔는데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하겠습니다"
그리고 10월 11일 보내온 답변입니다.
"해명이나 소명해야 할 자료들을 많이 준비해 놨습니다. 우선 인수 자금부터 소명하고 싶은데요. 이니셜이 2018년 전부터 사업을 해와서 대기업 매출입니다. 인수자금 100%는 아니지만 이니셜 상당수에 자금이 들어간 게 맞고요. 추가로 FI와 지인에게 일부 대여를 받았습니다."
강종현이 사진으로 첨부한 것은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서. 이니셜이 2018~2020년까지 신고한 부가가치세를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무엇을 증명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니셜의 매출이 높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걸까요? 매출과 이익은 다릅니다. 부가가치세는 말할 것도 없고요.
'이니셜'의 재무제표를 확인한 결과, 2020년 말 기준 이익 잉여금은 12억 원. 자본금과 합쳐도 22억 원에 불과합니다. 이런 회사가 600억 원짜리 회사(비트갤럭시아)를 삼키려 했다고요?
강종현 측이 더 명확한 자료를 제공하면, 무자본 M&A 의혹에 대한 팩트 체크에 들어가겠습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