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김주헌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합류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김주헌이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국내 최초,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다.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제작 준비기간만 5년이다.
김주헌은 우주비행사 '박동아'역을 맡았다. 과거 3차례 우주정거장에 다녀온 베테랑 우주비행사다. 거칠지만 단순하고, 본능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김주헌은 ‘빅마우스’, ‘남자친구’, '60일, 지정생존자', '낭만닥터 김사부 2’, ‘소년심판’ 등에서 자신만의 색채 있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연극판도 오가고 있다. '프라이드', '돌아서서 떠나라', '언더스터디', '보이지 않는 손’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관계자는 “김주헌이 ‘별들에게 물어봐’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솔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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