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장기 흥행 사냥 중이다. 개봉 4주 차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223명을 기록했다.
이정재 감독, 배우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은 400만 돌파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관객들과 함께 손을 흔들었다.
‘헌트’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의 이야기다.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스토리를 펼친다. 치열한 액션으로 스릴을 선사했다. 특히, 이정재와 정우성의 감정 연기 앙상블이 볼거리다.
흥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헌트’ 실시간 예매율은 10%. 2만 5,0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을 예약했다.
한편 ‘헌트’는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판타스틱페스트 2022, 제55회 시체스영화제, 제36회 판타지 필름페스트 등에 초청됐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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