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 조슈아와 호시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8일 오후 SNS에 “조슈아와 호시가 27일(미국 동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벼운 코막힘 및 기침 증상이 있어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결국 양성 결과를 받았다. 워싱턴 D.C.에서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다.
재감염 사례다. 조슈아와 호시는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나머지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다”고 전했다.
향후 예정된 콘서트는 변동 없이 진행된다. 두 사람을 제외한 11명의 멤버는 워싱턴D.C.와 애틀랜타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국의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지난 10일부터 월드투어 ‘비 더 선’을 개최 중이다. 북미 투어 이후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와 일본 톰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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