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엑소' 시우민이 솔로 가수로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시우민이 오는 9월 말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식을 전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그도 그럴 게, 시우민은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뜻깊은 10주년을 보내게 된 것.
엑소 멤버 중에서는 7번째 홀로서기다. 앞서 백현, 첸, 수호, 레이, 카이, 디오 등이 솔로 앨범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안정적인 보컬이 기대된다. 시우민은 ‘도전에 반하다’, ‘철인왕후’, ‘나의 유일한 너에게’ 등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시우민은 지난 2020년 12월 전역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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