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최신차트(8월 20일 자)를 발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써스데이스 차일드'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77위에 올랐다.
13주 연속 차트 인에 성공했다. '미니소드 2: 써스데이스 차일드'는 지난 5월 28일 '빌보드 200' 4위에 진입했다.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전작과 타이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혼돈의 장: 프리즈'는 '빌보드 200' 9주 연속 진입했다. 리패키지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와 합산, 통산 13주 연속 차트 인했다.
TXT는 빌보드 각종 차트를 장악했다. '미니소드 2: 써스데이스 차일드'는 '월드 앨범' 차트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8위에 랭크됐다.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24계단 반등했다.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내 영향력과 인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기록을 세웠다. 지난 14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횟수 20억 71만 회를 돌파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0~21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 출연한다. 31일에는 3번째 일본 싱글 '굿 보이 곤 배드'를 발표한다.
다음 달 3~4일 일본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 7~8일에는 지바현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첫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러브 시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