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강태오가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다.
'맨오브크리에이션' 관계자는 29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강태오가 올해 군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아직 영장이 나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오는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다. 관계자는 "본인이 UDT 혹은 해병대를 원했던 게 맞다"며 "아무래도 상황 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다음달 말에서 9월 중 입대를 예상하고 있다. 강태오는 그 전까지 라디오 출연 등 다양한 일정을 이어간다.
강태오는 최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극중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아, 박은빈(우영우 역)과 달달한 연애를 보여주는 중이다.
강태오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까지 훌륭하다는 것. 특히 표정 연기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