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 ‘시맨틱 에러’가 극장판으로 돌아온다.
왓챠 측은 27일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감독 김수정)가 다음 달 31일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날 메인 포스터도 공개했다.
주인공 박재찬과 박서함은 강의실에 함께 앉아 있었다. 서함은 재찬을 흥미로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반면 재찬은 경계했다.
‘시맨틱 에러’는 청춘 로맨스물이다. 안하무인 디자인과 장재영(박서함 분)과 컴공과 아싸 추상우(박재찬 분)이 지독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장판에는 총 8회 분량을 한 편의 영화로 담아냈다. 관계자는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도 추가했다"고 귀띔했다.
BL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맨틱 에러’는 8주 연속 왓챠 톱10 1위를 차지했다. 박재찬과 박서함은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최근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보이, 비, 러브’ 세션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1분 만에 초고속 매진,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제공=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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