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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떨리는 감독 데뷔"...이정재, 꼭 쥔 두 손

[Dispatch=송효진기자] 영화 ‘헌트’ 제작보고회가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이날 이정재는 첫 감독 데뷔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두 손을 꼭 쥐고 입술을 굳게 다물었다.

한편, ‘헌트’는 이정재의 첫 감독 연출작이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내달 10일 개봉한다.

감독으로 첫 발

꼭 잡은 두 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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