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일촉즉발의 현장이었다. 이정재(박평호 역)가 저격병의 등장을 알렸다. 정우성(김정도 역)은 용의자를 사살해버렸다.
두 사람은 '동림'이라는 조직 내 스파이를 쫓기 시작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대치했다. 정우성은 이정재를 향해 총을 겨눴다.
정우성은 “난 네가 반드시 동림이라고 생각해”라고 의심했다. 이정재는 “넌 절대 여기서 살아서 못 나가”라고 경계했다.
액션도 돋보였다. 스파이를 쫓으며 선보이는 강렬한 액션 시퀀스가 눈길을 끌었다. 웰메이드 첩보 액션 영화를 예고했다.
‘헌트’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의 이야기다.
그들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다. 올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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