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다. 소년의 슬픔을 노래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5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엔 ‘END’ 버전이다. 앞서 ‘MESS’ 버전에서 다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번엔 첫 이별 후의 소년을 그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장미를 든 채 처연한 눈빛을 보였다. 눈가에는 눈물이 고였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이다.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자신과 세상을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혼돈의 장’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은 공개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예약판매 6일 만에 선주문량 81만 6,000장을 돌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9일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를 발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