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병역특례에 관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전문회사 '엠브레인'에 의뢰, 전국 만 14~59세를 대상으로 예술·체육요원 제도에 관해 물었다.
조사기관 : (주)마크로밀엠브레인
조사대상 : 만 14~59세 전국 일반국민 1,000명
조사기간: 2022년 3월 11일~3월 15일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
신뢰수준 : 95% 오차범위 ± 3.1%
◆ <병역특례 인식조사> 한 줄 요약
-> 응답자의 91%는 국위선양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95%는 문화창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분야별 영향력은 K팝 98%, 스포츠 90% 순으로 드러났다.
-> 국위선양 및 문화창달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인물은 BTS(64%)와 손흥민(59%)으로 나타났다.
-> 응답자의 89%가 국위선양 및 문화창달 기여도에 따른 혜택 부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 응답자의 80%가 병역특례 제도를 인지했으나, 73%가 선발 기준을 모른다고 답했다.
-> 특히 예술 요원 제도의 경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0% 이상으로 우세했다.
-> 제도 개선의 이유로는 “기준 모호”(54%), “시대 흐름”(46%), “분야 확장”(40%)을 꼽았다.
-> 제도 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국위선양”(59%), “공감대”(50%), “세계 경쟁력”(48%)이라 답했다.
-> 대중 예술 종사자의 예술 요원 편입에 대한 공감률은 78%에 달했다.
-> 찬성 이유는 “경제적 파급 효과”(43%), “군 복무보다 기여도가 크다”(39%) 등이었다.
-> 대중문화 편입 기준으로 “해외 권위 시상식 수상”(50%), “대통령 국무총리 표창”(25%)등이 제시됐다.
[여론조사①] "BTS, 국위선양 1위지만"…방탄소년단, 병역특례의 현실 (종합)
[여론조사②] "78%, 예술요원 편입 찬성"…대중 예술인, 대체복무 여론은?
[여론조사③] "예술요원 개선, 필요할까요?"…병역특례에 관한 인식조사 (PPT)
[여론조사④] "BTS는 국가대표가 아니다?"…예술요원 반대에 대한 반대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