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가 캐스팅을 마쳤다. 황정민, 정우성, 박해준이 출연을 확정했다.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아수라’, ‘감기’, ‘태양은 없다’의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황정민과 정우성은 김성수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아수라’를 통해 김성수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해준이 가세했다. 그는 황정민, 정우성과 함께 이전과는 또 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의 봄’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오는 2022년 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제공_샘컴퍼니 / 아티스트컴퍼니 / PLEO ent.>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