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한소희가 수줍운 투샷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네이버 TV 'Mera'에는 지난 2일 진행된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관련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은 시상식에 참석한 다수 연예인들이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좌석에 앉은 모습을 담았는데요.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이윽고 유아인은 한소희에게 꾸벅 인사를 건넸는데요. 그의 인사에 한소희는 부끄러운 듯 입을 가린 채 화답했습니다.
이를 본 유아인은 웃으며 한소희의 손동작을 따라했는데요. 또 한 번 나란히 고개를 숙여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풋풋한 인사 장면은 트위터 등 SNS에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뛰어난 외모 합과 이로 인한 케미스트리에 다음 작품을 열망하는 팬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건 되는 조합이다", "뭔가 서사가 쌓이는데", "일단 진행시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유아인은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배우 영화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한소희는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진출처=트위터, 네이버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