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에스파가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축제에 참석한다.
에스파는 다음달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K팝 걸그룹 최초다.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는 올해로 95회째를 맞이한다.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추수감사절 축제다.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글리’의 대런 크리스, 영화 ‘소울’ OST 작곡가 존 바티스트 등도 참석한다.
관계자는 “화려하게 꾸며진 퍼레이드 카를 타고 맨해튼 센트럴 파크부터 헤럴드 스퀘어까지 행진하는 초대형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달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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