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의 '영앤리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가구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0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셀카를 올렸습니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에서 받은 선물을 인증했는데요.
사진에는 디올의 제품을 풀착장한 수지를 볼 수 있었죠. 겨울 느낌 물씬나는 귀여운 패션이었는데요.
수지의 이런 모습을 담은 거울은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산업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ETTORE SOTTSASS)의 작품인데요. 가수 지드래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죠.
가격은 1만 달러인데요. 한화로 약 1,200만 원입니다.
수지가 앉아 포즈를 취한 소파도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흰색 소파는 덴마크 브랜드 바이라센(by Lassen)의 제품입니다.
가격은 8500만 달러인데요. 한화로 약 1,010만 원이죠.
네티즌들은 제품의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는데요. 한 네티즌은 "수지가 버는 돈에 비하면 소박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수지 SNS, 에토레 소트사스, 바이라센,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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