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6주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최신 차트(9월 18일 자)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표한 ‘버터’(Butter)로 ‘핫 100’에서 17위를 차지했다.
16주 연속 ‘핫 100’ 차트인을 유지했다. ‘버터’는 지난 6월 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통산 10번째 ‘핫 100’ 1위를 기록, ‘올해 핫 100 최다 1위곡’에 올랐다.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통산 15번째 정상에 올랐다. ‘팝 에어플레이’ 26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9위, ‘캐나디안 핫 AC’ 22위에 랭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에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으로 ‘빌보드 200’ 차트(9월 18일 자)에서 138위를 기록하며 81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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