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3주째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상을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는 23일(현지시간) 최신 차트(8월 28일 자)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표한 ‘버터’(Butter)로 ‘핫 100’ 8위에 올랐다.
13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버터’는 지난 6월 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통산 9번째 ‘핫 100’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버터’는 ‘핫 100’ 차트에서 첫 주(6월 5일 자)에 1위로 직행, 7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후 자신들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와 1위 바통을 터치했다.
지난 7월 31일 자 차트에서 ‘핫 100’ 정상을 탈환했다. 지난 8월 7일 자 차트까지 정상을 차지하면서 ‘올해 핫 100 최다 1위 곡’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메인 차트 외에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서머송으로 입지를 다졌다.
한편 '버터'는 올해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빌보드 '송 오브 더 서머' 차트에서도 9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출처=빅히트 뮤직,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