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세븐틴이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K팝’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미국 음악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VMA)는 지난 11일 MTV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어워즈 명단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6월 18일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의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Ready to love)로 ‘베스트 K팝’ 부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은 지난 4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노미네이트 된 것에 이어 미국 음악 시상식 후보에 오른 것은 두 번째다.
세븐틴은 올해 미국 ‘제임스 코든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연이어 출연했다. 현지 팬들은 물론 외신들의 높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세븐틴은 매 무대 곡 선정과 콘셉트, 스타일링을 달리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2021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는 다음 달 12일(현지시간) MTV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