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감을 만족시킬 신곡으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 채널에 정규 2집 ‘노이지’(NOEASY)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소리꾼’. 누가 뭐라고 하든지 기죽지 않고 줏대를 지키겠다는 신념을 담은 곡이다. 화려한 전통 국악기, 웅장한 브라스 악기 등을 사용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멤버 한, 필릭스의 개인 티저 사진도 선보였다. 한은 트럼펫 같은 총을 들고 있었다. 필릭스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
새 앨범에는 인트로 ‘치즈’를 시작으로 '소리꾼', ‘도미노’, ‘씩’(SSICK), '더 뷰’, '좋아해서 미안', '사일런트 크라이’(Silent Cry),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이 있다.
유닛곡 '강박’, ‘서핑’, ‘곤 어웨이’(Gone Away),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인 '울프강’(WOLFGANG), ‘애’ 등 총 14곡을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쓰리라차 멤버들을 필두로, 신보 전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소리꾼'으로 팀의 음악적 색깔과 정체성에 쐐기를 박는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중독성 강한 음악을 맛깔나게 표현하는 일명 ‘마라맛 장르’를 선보여왔다”며 “더 진하고 깊은 맛으로 리스너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겠다”고 자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정규 2집 ‘노이지’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