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이 코로나19 백신 후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해양경찰 사부와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는데요. 가수 박군이 일일 제자로 함께 했습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승기는 양세형을 향해 "몸 어떻나. 어제 백신을 맞지 않았냐. 어떤 것을 맞았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양세형은 "얀센 백신을 맞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승기와 김동현은 후기를 들려달라고 했는데요.
양세형은 "잠자고 일어났는데 그림자처럼 내 몸 그대로 땀이 젖어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죠.
이승기는 "그 정도 안 흘렸잖아. 그 정도면 살이 쏙 빠지지"라고 믿지 못했는데요. 양세형은 "진짜다. 나도 내가 그럴 줄 몰랐다"며 "그런데 내가 꼬인 게 어제 백신 맞았지. 그리고 엊그저께 눈썹 문신도 했다"라고 TMI를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출처=집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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