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오마이걸’ 아린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린이 금일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아린의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보호종료아동은 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가 돼 퇴소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아린은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보호종료아동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아린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내의를 기부했다.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공익 펀딩 프로젝트에 모델로도 참여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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