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스타일리스트에게 센스 있는 생일 선물을 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민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생일 다음 날 문자로 42살이라며 내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42잔을 보내주셔서 너무 유쾌하고 아이들과 한바탕 웃고 그랬다"며 "오늘 갑자기 전화 오셔서 오빠와 오래 일했는데 생일을 모르고 있었다고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시고 끊으셨는데 나도 모르게 엄청 울어버렸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제가 더 감사하고 더 사랑한다"며 "10년 넘는 시간 함께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는데요.
황정민은 스타일리스트에게 메신저로 42장의 커피 쿠폰을 선물했습니다. 그러면서 "생일 축하해. 여름 내내 먹어"라고 말했는데요.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센스 무엇", "부럽다", "42장이면 진짜 여름 내내 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황정민 스타일리스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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