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선한트롯' 3월 가왕전 상금 16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의 상금 기부는 벌써 5번째다. 해당 프로그램 누적 기부금만 1,160만 원에 달한다. 팬들과 함께 꾸준히 좋은 일이 앞장서고 있다.
'선한트롯' 측은 "임영웅의 기부금은 기뭄 속 단비와 같은 역할이 될 것"이라며 "오는 15일까지 고속버스터미널 역에 축하 영상도 게시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통한다.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과 재활 치료를 위해 기부금을 전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후원하기도 했다.
팬들도 영향을 받았다. '영웅시대'는 지난해 수재민 위해 약 9억 원을 전달했다. 이외 저소득층의 난방비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 아동 돕기에 앞장섰다.
이뿐 아니다. 백혈병 환우, 뇌병변 아동, 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 및 후원금 전달 등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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