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한 카페를 저격했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조민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배달 주문한 샌드위치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임산부가 먹을 음식이니 바닥에 놓지 말아 달라고 했다. 그런데 배달원이 바닥에 두고 갔다"고 불만족한 후기를 전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난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배달 업체의 착오를 가게의 잘못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카페명까지 공개하는 건 과했다는 의견이 이어졌는데요.
조민아는 해당 후기글의 논란이 계속되자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이어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변 글을 올렸는데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당사자도 아니면서 도마질 해대는 거 안 창피하냐"며 "해당 업체가 사과하고 끝난 문제인데 상관없는 사람들이 말이 많다"고 응수했습니다.
"당신들은 바닥에 널부러진 걸 군소리 없이 주워서 먹나"며 "유난 떠는 건 굳이 내 공간까지 찾아와 욕하는 당신들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일 6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진출처=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