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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ye] "건물을 사고 싶긴 한데"…유노윤호, 열정어록의 부메랑

[Dispatch=구민지기자] 유노윤호는 지난 18년간 자신의 길을 걸었다. 잡음을 일으킬 때도, 그는 앞만 보고 달렸다.

대중들은 이를 '열정'으로 평가했다.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도 붙여줬다. 방송은 그런 그를 초대했다. 유노윤호는 열정의 멘트로 화답했다.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

유노윤호의 '열정' 시리즈는 2017년에 시작됐다.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 "열정만 있으면 안 되는 게 없다" 등의 명언을 남겼다.

하지만 지금, 그 남긴 명언은 놀림감으로 전락했다. "술 마시는 것도 대충이 없네", "친구 고민도 대충 하지 않아" 등으로 희화화되고 있다.

"건물을 사고 싶긴 한데 꿈이 있어"

유노윤호는 2018년 '두니아'에서 자신의 꿈을 말했다. "나도 건물을 사고 싶긴 하지만, (약간 창피한데) 기회가 되면 학교를 설립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노윤호는 2016년에 가족 법인으로 송파구 풍납동에 163억 원(2016.10 기준) 상당의 빌딩을 매입했다. 해당 법인의 대표이사는 아버지 정 모씨다.

"음식점에서 지인과 이야기한 것뿐인데"

유노윤호는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영업 제한 시간을 못지켰다"고 사과했다.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화가 난다는 말도 덧붙였다.

유노윤호가 지난달 찾은 음식점은 일명 '몰영'(몰래 영업) 룸살롱. "친구의 상담 요청", "처음 방문한 곳", "여성 종업원 없었다" 등은 본질과 어긋난 해명이다.

대중이 유노윤호를 사랑한 이유는, 열정이었다. 그의 열정 멘트는 '명언'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요기요', '오뚜기' 등이 손절에 들어갔다.

유노윤호. 정윤호를 아는 사람은, 안다. 그가 보여준 열정이 가짜가 아니라는 것. 지난 18년 동안 특별한 구설도 없었다.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현재 유노윤호의 발목을 잡은 건, 단지 '방역위반'과 '몰영주점'만이 아니다. 그가 던진 '말말말'이다. 자기 포장이 독이 됐다. 대중의 실망은, 일종의 배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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