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이민기, 나나, 강민혁이 심장밀착 반전로맨스를 예고했다.
ON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 연출 오다영) 측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민기, 나나, 강민혁 등 주연 배우들의 3인 3색 모습이 담겼다.
먼저, 이민기는 연애를 안 하는 남자 ‘한비수’로 완벽 변신했다. 까칠함과 로맨틱함을 넘나드는 인물. “내 대본은 그대로 찍으면 된다는 거예요”라는 카피로 여유가 느껴졌다.
나나는 여자를 못 하는 여자 ‘오주인’으로 분했다.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로코퀸이지만 실제로는 연애를 못 하는 캐릭터다. 성숙한 매력이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강민혁은 ‘정유진’을 맡았다. 외모, 능력, 재력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남이다. 그 중에서도 그의 가장 큰 매력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랑이다.
‘오! 주인님’은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조진국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파수꾼’, ‘배드파파’ 오다영PD가 연출한다.
한편 ‘오! 주인님’은 오는 3월 24일 밤 9시 20분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제공=넘버쓰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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