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이정재와 이엘리야가 SBS-TV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특별출연에 나선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20일 오전 이정재와 이엘리야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보좌관’ 속 캐릭터인 국회의원 장태준과 보좌관 윤혜원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박태용(권상우 분)의 사무실에 깜짝 등장했다. 장태준은 당황한 박태용을 향해 시원한 미소를 지었다. 윤혜원은 그런 그를 보좌했다.
박삼수(정우성 분)와의 만남도 인상 깊다. 장태준과 박삼수는 눈을 맞추며 악수를 나눴다.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정재와 이엘리야의 특별출연은 곽정한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은 앞서 ‘보좌관’에서 곽 감독과 함께 합을 맞췄다.
제작진은 “장태준과 윤혜원의 옷을 다시 입고 짧지만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 이정재, 이엘리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은 오는 22~23일 오후 10시에 최종회를 방송한다.
<사진제공=스튜디오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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