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그룹 'T1419'가 가요계 출격 준비를 마쳤다.
MLD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T1419의 11월 데뷔 프로모션 계획이 담긴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각종 일정을 미리 알렸다. 오는 2일에는 단체 티저와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 3~4일 개인 콘셉트 포토, 5~6일 퍼포먼스 비디오를 순차 오픈한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드디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되기 때문. 멤버 전원이 센터 비주얼이라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그간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영화 속 주인공을 오마주한 파격적인 분장으로 얼굴을 가려온 것. 비주얼과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T1419는 지난달 27일 프리 데뷔 선공개곡 '드라큘라'를 공개했다. 콘텐츠의 홍수 속 전자기기 앞에서 시간을 소비하는 현 세대의 모습을 가사로 풀었다.
'드라큘라'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수백만 뷰를 기록했다. 강렬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노래에 남다른 의미를 담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T1419는 9인조 신인그룹이다.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이 손잡고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한다.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췄다.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