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 주연으로 나선다.
정우성은 극중 안기부 요원 '김정도' 역할을 맡았다. 소속팀 에이스 박평호(이정재 분)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화려한 액션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강렬한 연기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정우성은 작전 수행 중 거대한 진실과 마주한다. 그 딜레마를 깊이감 있게 담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감독 이정재와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태양은 없다'(감독 김성수) 이후 21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한편 영화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이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쫒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내년 크랭크인한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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