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가 유닛 출격 준비를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아이린에 이어 슬기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몽환적인 분위기였다. 슬기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공간에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식탁에 엎드린 채 카메라를 바라봤다. 치명적인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몬스터'에는 총 6곡이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팝 댄스 곡이다.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몬스터 이야기를 담았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했다. 글로벌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한 것. 유영진, 켄지, 문샤인, 다니엘 오비 클레인, 안드레아스 오버그, 밍지션, 이스란 등이 힘을 보탰다.
아트테이너 이혜영이 앨범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했다.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더했다. 아이린&슬기와의 만남을 통해 완성된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린&슬기는 다음 달 6일 신보를 발매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생방송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Monster 주식회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