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지창욱과 김유정이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측은 6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창욱과 김유정은 각각 편의점 점장과 알바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갑을 관계로 시선을 강탈했다. 먼저, 김유정은 당당한 미소를 지은 채 지창욱을 잡고 있었다. 반면 지창욱은 꼼짝 못한 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10인도 등장했다. 한선화, 도상우, 솔빈, 음문석, 서예화, 윤수(차은조 역), 김선영, 이병준이 각각 범상치 않은 매력을 뿜어냈다.
'편의점 샛별이'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4차원 알바생과 허당 점장의 이야기를 그린다. '열혈사제'의 이명우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김유정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정샛별'로 분한다. 샛별은 상큼한 미모와 달리 똘기 넘치는 성격을 가졌다. 김유정의 톡톡 튀는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지창욱은 편의점을 운영하는 점장 '최대현' 역을 맡았다. 대현은 겉으론 까칠해 보이지만 속내는 여린 남자다. 여기에 반전 허당 매력도 갖췄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