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홍보에 나섰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극중 캐릭터 준우(유아인 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했다. 유아인은 세상과 단절된 채 극한에 내몰린 캐릭터 준우로 분했다.
‘#살아있다’는 생존 스릴러다.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다. 데이터 등 모든 것이 끊긴 채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다.
유아인은 생존자다. 그럼에도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게임만 하다가 첨으로 인스타 입성ㅋㅋㅋㅋㅋ이렇게 하는 거 맞음?”이라고 첫 게시물을 올렸다.
친근하고, 현실감 넘쳤다. 유아인은 “요즘 따라 집근처가 조용한 게 꼭 #폭풍전야 같음. 생존자 있으면 DM주세요. 나는 아직 살아있다”고 전했다.
‘#살아있다’는 참신한 소재, 예측 불가한 전개, 배우들의 거침없는 에너지를 예고했다. 유아인 외에도 또 다른 생존자 박신혜(유빈 역)가 출연한다. 다음 달 말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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