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손꼽아 기다린 신제품이 있어요. 빙그레 캔디바맛우유에요!!!
빙그레 캔디바의 소다맛을 우유로 만들어낸 제품이래요. 캔디바가 우유로? 하늘색 캔디바 컬러?
누가 뭐래도 빙그레의 간판, 바나나맛우유가 새로운 맛과 색으로 놀라게 만들고 있어요.
'단지가 궁금해' 시리즈의 여섯번째 제품! (아니 벌써?!?!) 오디맛우유로 시작해 귤맛, 리치피치맛, 바닐라맛, 호박고구마맛, 그리고 캔디바맛까지.
캔디니까 캔디바맛우유는 꼭 먹어야해!
그래서 호다닥 마셔본 캔디바맛우유! 본격 리뷰 시작합니다.
캔디는 편의점에서 1,400원에 구입했어요. 빙그레 단지우유의 가격은 동일해요. (거짓말 안하고 이틀만에 구해봄ㅠㅠ)
너무나 친숙한 단지우유! 바나나맛우유의 그 단지와 같아요.
단지에서 뿜어져나오는 캔디바빛깔 영롱함! 거기에 캔디바의 로고도 그대로 넣었어요.
이름도 뚜껑도 영양정보도 온통 파랑파랑해요. 보기만해도 시원한 건 기분탓인가요?
뜯자마자 캔디바 냄새 장난 아니었어요. 캔디바 아이스크림 그대로 녹인 것 같았어요.
감질맛나게 빨대로 먼저 먹어봤어요.
상큼한 소다+부드러운 밀키함, 이 조합에 박수를 칩니다!!
캔디맛바의 컬러는 캔디바와 똑같아요.
컬러는 캔디바 겉의 파란색(소다맛 샤베트)과 속의 흰색(달달한 우유)이 잘 섞인 빛깔이에요.
우유의 맛은 소다 샤베트 느낌이 더 강했어요. 첫맛은 소다맛, 끝맛은 우유맛인데, 캔디바보다는 덜 달아서 좋아요.
바나나맛우유랑 비교해봤어요. 용기가 동일하니까 양도 같아요. (둘다 240ml)
다만, 칼로리는 달라요. 바나나맛은 208칼로리, 캔디바맛은 196칼로리.
1974년에 태어난 원조 바나나맛우유에 맛도 뒤지지 않아요! 이틀간 찾아다닌 보람이 있었어요.
진한 단맛을 원하면 바나나맛을, 상큼한 단맛이 필요하면 캔디바맛을 추천해요.
최근 비비빅 단호박도 맛있었는데, 빙그레의 후속작은 이름값을 하는 것 같아요. 빙그레 단지우유 덕후들에게 꼭 추천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