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이 인기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드라마로 제작합니다. 배우 임시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작가 김용키)는 고시원을 배경으로 한 웹툰입니다. 수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물인데요.
평균 평점 9.8점, 누적 조회수 8억 뷰, 일요웹툰 39주 연속 1위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는 OCN에서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영화 '사라진 밤'과 '소굴'을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습니다.
임시완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기도 한데요. 그는 극중 취직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고시원에 들어온 청년 '윤종우' 역을 맡았습니다.
OCN 측은 "웹툰의 여러 가상 캐스팅이 화제가 됐었다. 그 중 싱크로율이 가장 높았던 임시완과 함게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 버전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됩니다.
<사진출처=OCN, '타인은 지옥이다' 웹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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