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연예매체 '디스패치'와 'TV 리포트'가 톱스타 사진 전시회를 무료로 개최했다.
스타사진 전시회 '스타포착-연예보도'가 15일 오후 3시 전북 진안군 용담미술관에서 열렸다. 디스패치, TV리포트, 진안군이 협력해 진행한 전시회로 국내 연예현장 및 인기스타 사진이 약 150여 점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패치가 단독으로 포착한 톱스타 열애 사진, 스타들의 일상을 찍은 스타포착, 연예인의 다채로운 표정을 볼 수 있는 인터뷰 사진 등을 테마별로 구성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를 끈 건 이병헌·이민정, 비·김태희, 원빈·이나영 등의 톱스타 열애 현장 사진이었다.
스타포착 사진에도 이목이 쏠렸다. 송혜교, 장동건, 고소영, 정우성, 전지현, 지드래곤, 티파니, 장근석 등 국내 톱스타들의 일상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브라운관이 아닌 리얼한 일상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걸그룹 '달샤벳'이 참석했다. 달샤벳은 테이프 커팅을 마친 후 직접 전시회장을 둘러 보며 사진을 감상했다. 자신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앞에서는 사인을 하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스타포착-연예보도' 사진전은 오는 9월 15일까지 무료로 진행된다.